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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약조정지구 해제요청에 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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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zipinfo 작성일18-08-10 14:38 조회1,2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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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울산은 2015년 상반기부터, 부산은 2017년 8월 2일부터였죠. 부동산 거래 및 가격이 초토화 되어 버렸습니다. 경남 울산은 조선업 경기붕괴로, 부산은 작년 8.2부동산 대책 때문이었습니다.

 

거래량은 바닥으로 곧두박질 쳤고 가격은 하락세를 멈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경착륙은 여러 부작용을 늘 동반하기에 걱정스럽습니다.

 

부산진구에서는 저번 7월말 청약조정지구 해제를 요청하였습니다. 국토부 주정심(주거정책심의위원회) 열고 부산 부산진구의 청약조정대상지역 해제 여부를 심의할 것으로 8일 알려졌는데요.

 

부산지역 청약조정지구 8개구의 주택가격변동률이 최근 3개월 동안 -0.37%를 기록하였군요. 주택가격이 떨어지는게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같은 기간 지역 소비자 물가상승률(-0.1~0.1%)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어서 무난하게 청약조정지구에서 해제될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국토부의 공식입장은 "부산진구에 대한 청약 조정대상지역 해제 여부에 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게 없다. 하반기에 전국적으로 청약조정지역 신규 지정과 해제를 결정할 계획"인 모양입니다.

 

어쨌던 정부의 정책 집행에 있어 지역 형평성이 최우선이겠지요. 

 

서울은 여전히 고공으로 주택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2010년 이후 공공기관 지방이전으로 인하여 그동안 약세장던 시장이 회복하는 단계로 보여지구요.  

 

부산은 청약 조정대상지역의 정책이 제대로 먹혀들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오히려 너무 급 브레이크를 밟아 수레에 실린 물건이 쏟아지는 형국입니다.

 

울산.경남이 문제입니다. 어떤 규제가 없음에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헤어나기 힘들 듯합니다. 

 

산업 구조 개편을 통하여 새로운 먹거리 창출해야 합니다.  꺽인 부동산 시장을 받쳐줄 무언가가 필요한 지역입니다. 

 

부동산 단기 처방은 극약입니다. 체질 개선, 산업 구조 개편이 필요한 지역이기에  주목하는 이유입니다.

 

부산지역은 산업 구조 개편을 통해 서비스 산업등으로 신성장 동력 구조를 통하였지만 전부 서울 중심으로 되어버린 현실이 아픕니다. 

 

인터넷에서 부산에 사는 한 시민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부산이 조정지역으로 묶이면서,

 

해운대는 물론, 부산 7구가 모두 매매/전세/월세 내는것 조차 힘들어졌어요.

 

조정외지역에 있는 명지,양산,정관등은 조정지역해제를 반대하기까지 합니다.

 

부산 7구가 조정지역에서 해제되면, 위성도시의 역할을 하고있던

 

외곽지역의 아파트들이 가격이 떨어질까 두려운 거죠.

 

부산 7구중에서도 입지좋은 새아파트 분양은 그런대로 되는 편입니다. 가격도 강보합으로 떨어지진 않구요.

 

아무래도 새아파트다 보니, 공급이 많은 부산에..저렴해진 새아파트 전세로..

 

무주택자, 신혼부부, 실거주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입주하는 거죠

 

현실적으로 주택 매수가 아예 없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계속 그럴듯합니다. 여러 규제 정책으로 말이죠.

 

근데, 이분들이 집을 매수하기 위해선, 집가격이 내리지는 않을꺼란 시그널이 필요하고, 

 

불안한 부산의 경제 및 금융상황이..대출내기가 선뜻 내키지않는..그런 모양새란걸 알기 때문이죠. 

 

이미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분양권 전매제한까지~

 

능력이 되는분도 매수보단, 전세를 더 선호하는 희안한 상황으로 변했습니다.

 

그래야 최소한의 매수세가 유지되어 부동산으로 지탱되고 있는 내수 시장이 유지 될 수 있을 테니까요.

 

거래절벽으로 우리 부동산 중개사무소 수입은 둘째치고 시군구 지자체 수입까지 걱정해야 할 시기입니다.

 

매매/전세/월세 거래실종에..해운대 신도시는 그런대로 잘 돌아가는 상권이었는데..

 

이젠 자영업자는 숨쉬기도 힘들다하고..

 

부산 조정지역내 사람들은 어찌 살아갈까요?

 

세금 안내면 큰일나는 줄 알고 사는,일반시민들은 누굴 믿고 따라야합니까?

 

인구는 줄고, 옳은 대기업 하나없는..말로만 제 2의 도시라는 걸..

 

다른 지역사람들은 알고나 있을까요?

 

70,80년대 대한민국 경제를 부산이 담당하지 않았나요? 

 

국제상사,삼화고무,동명목재,동국제강,럭키화학,금성사등 부산이 대한민국을 먹여 살렸던 기업들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아니면 타도시로 이전하고 제대로된 기업체하나 없죠.

 

빈껍데기만 남은 부산. 

 

우리의 모습을 보는 듯한 울산 경남의 미래도 암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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